'A군 연쇄상구균' 국내 상륙! (치사율14%) 질병관리청 비상 대응 체계 돌입
급속한 전신 감염과 높은 치사율로 알려진 A군 연쇄상구균(STSS)이 국내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는 법정 감염병 지정 절차를 공식 검토 중입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지만 치명적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국민 개개인의 인지와 위생
습관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목차
- A군 연쇄상구균(STSS)이란 무엇인가요?
- 어떤 증상에서 의심해야 하나요?
- 국내 감염 현황 및 지역별 통계
- 치사율 14%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 감염 경로와 고위험군 유형
- 질병관리청의 법정감염병 지정 추진 현황
- 일상 속 감염 예방수칙 정리
- 자주 묻는 질문 Q&A
- 증상 발생 시 행동 지침
- 결론: 사전 예방이 유일한 백신입니다

1. A군 연쇄상구균(STSS)이란 무엇인가요?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 GAS)은
일반적으로 인후염, 성홍열, 농가진을 유발하는 세균입니다.
하지만 이 균이 피부, 혈류, 장기 등으로 침투할 경우
‘STSS’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라는 치명적 전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패혈증, 쇼크, 장기부전으로 24~48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고위험 감염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 어떤 증상에서 의심해야 하나요?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초기 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유사해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1차 증상 | 인후통, 고열, 구토, 근육통 |
2차 증상 | 피부에 붉은 반점, 부종, 통증 |
3차 증상 | 의식저하, 호흡 곤란, 혈압 저하 |
최종 단계 |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
특히 팔, 다리 근육통이나 피부 통증이 심할 경우 즉각적인 응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3. 국내 감염 현황 및 지역별 통계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5월까지 국내에서 총 23건의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보고되었으며 이 중 4건은 사망 사례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 10 | 2 |
경기 | 7 | 1 |
부산 | 3 | 0 |
기타 지역 | 3 | 1 |
감염자 중 38%는 만성질환 보유자, 21%는 면역저하 상태, 그리고 나머지는 건강한 성인층이었음이 주목할 점입니다.
4. 치사율 14%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A군 연쇄상구균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치명적입니다.
- 감염 후 수시간 내 패혈증 진행 가능
- 일반 감염증과 구분이 어려워 초기 진단이 늦어짐
- 항생제 투여가 늦을 경우 장기 손상 및 쇼크로 악화
- 면역반응 과다 활성화로 몸 스스로를 공격
이로 인해 치료가 아닌 조기 예방만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방법입니다.
5. 감염 경로와 고위험군 유형
비말 전파 | 기침, 재채기 통한 공기 감염 |
상처 접촉 | 피부 상처, 상처부위 통해 침투 |
물품 매개 | 수건, 식기, 핸드폰 등 통한 감염 |
고위험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령자(65세 이상)
- 당뇨, 암,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
-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 피부에 상처가 많은 노동 환경 종사자
6. 질병관리청의 법정감염병 지정 추진 현황
감염병관리과는 STSS를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의료기관 보고 의무와
역학조사 권한을 포함한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1단계 | 감염 발생 추이 분석 및 위원회 소집 |
2단계 | 의료기관 보고체계 시범 가동 |
3단계 | 법정감염병 제정 공고 예정 (2025년 6월 말 목표) |
지정 즉시 모든 확진 사례는 정부 시스템으로 실시간 보고되고, 격리 및 조사 조치가 가능해집니다.
7. 일상 속 감염 예방수칙 정리
가장 강력한 방어는 개인의 위생 습관입니다.
손 위생 |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30초 이상 손 씻기 |
상처 관리 | 긁힌 상처나 찢어진 부위는 즉시 소독 후 밴드 부착 |
개인 위생용품 분리 | 수건, 칫솔, 식기 등 절대 공유 금지 |
마스크 착용 | 감염 의심자 또는 공공장소 이용 시 필수 |
증상 체크 | 38도 이상 고열, 붉은 반점 시 병원 즉시 방문 |
특히 어린이집, 학교, 요양시설에서는 집단 생활로 감염 속도가 빠르므로
단체 위생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Q&A
"감기 같아도 병원에 가야 하나요?"
→ 고열과 함께 근육통, 붉은 반점이 있다면 즉시 내원이 필요합니다.
"완치 후에도 후유증이 있나요?"
→ 일부 환자에게 심장, 신장 기능 저하 후유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가요?"
→ 현재 백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항생제와 조기 진단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9. 증상 발생 시 행동 지침
- 38도 이상 고열 + 통증 또는 붉은 반점 발생 시
- 근처 종합병원 감염내과 또는 응급실 내원
- 증상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자가 격리
- 감염 확진 시 질병관리청에 보고되고 격리 치료 시작
모든 단계에서 가족, 동거인도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10. 결론: 사전 예방이 유일한 백신입니다
치사율 14%, 전신 쇼크, 빠른 전파력.
A군 연쇄상구균(STSS)은 지금 우리 곁에 실체화된 위협입니다.
하지만
- 손 씻기
- 상처 소독
- 조기 병원 방문
- 마스크 착용
이 네 가지만 지켜도 대부분의 감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법정감염병 지정이 임박한 지금, 국민 개개인의 생활 방역 참여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백신입니다.
오늘부터, 아니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실천하십시오.
당신의 실천이 내일의 확산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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