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용 및 수습 종료 후 근로관계 자유 해지 가능할까? 완벽 가이드
시용과 수습 기간 종료 후, 근로계약을 자유롭게 종료할 수 있을까?
시용과 수습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근로자는 법적인 보호를 받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정당한 해고 사유와 적법한 절차 준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부당해고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목차
- 시용과 수습의 개념과 차이
- 시용, 수습 기간 중 해고 요건
- 시용, 수습 종료 후 해고 요건
- 인정되는 해고 사유 vs 불인정 사례
- 주요 판례로 본 수습 종료 후 해고
- 수습자 관리 시 필수 준비사항
- 수습 종료 후 해고 절차 가이드
- 결론: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
1. 시용과 수습의 개념과 차이
시용은 근로자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채용 전 검증 단계이며,
수습은 정식 채용된 근로자가 직무에 적응하도록 돕는 적응 기간입니다.
법적 권리 보호 측면에서 수습 근로자가 더 강한 보호를 받습니다.
핵심 포인트:
시용 → 채용 전, 수습 → 채용 후
2. 시용, 수습 기간 중 해고 요건
시용이나 수습 기간 중에도 근로자 해고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객관적 정당한 이유"와 "사회 통념상 상당성"을 충족해야 합니다.
해고 예고 규정도 적용되어, 30일 전 통보하거나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필요 조건 | 객관적 사유, 사회 통념상 상당성 |
절차 | 해고 예고 또는 수당 지급 |
주요 예시 | 심각한 성과 부족, 근무 태도 문제 |

3. 시용, 수습 종료 후 해고 요건
시용과 수습 기간이 종료되면 근로자는 일반 정규직과 같은 법적 보호를 받습니다.
근로관계를 종료하려면 다음을 충족해야 합니다.
- 정당한 해고 사유 존재
- 30일 전 해고 예고 또는 해고예고수당 지급
- 공정한 절차 준수 및 입증자료 확보
단순한 "기대 미달"만으로는 해고가 불가합니다.
구체적인 실적 저조, 태도 문제 등 객관적 증거가 필수입니다.
4. 인정되는 해고 사유 vs 불인정 사례
인정되는 해고 사유:
- 업무 능력 현저히 부족 (문서화된 평가 기록)
- 반복적인 무단결근 및 지각 (경고장 존재)
- 심각한 직장 내 비위 행위 (폭언, 폭행)
불인정 사례:
- 막연한 기대 미달
- 주관적 인상, 감정적 이유
- 지도·개선 기회 부여 없이 즉시 해고
5. 주요 판례로 본 수습 종료 후 해고
법원은 수습 기간 중 발생한 성과 부족만으로 해고하는 경우,
"구체적인 개선 지시 없이 해고하면 부당하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서면 경고 없이 해고한 사례도 대부분 부당해고로 판정되었습니다.
판례 핵심:
개선 기회 제공 + 평가 과정 명확화가 필수
6. 수습자 관리 시 필수 준비사항
평가체계 | 구체적, 객관적 평가기준 설정 |
개선 지도 | 경고장 및 개선요구서 서면 발부 |
개선 기간 | 최소 2주 이상의 개선 기간 부여 |
문서화 | 모든 조치사항 서면 기록 |
"문서화는 해고 분쟁 시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입니다."
7. 수습 종료 후 해고 절차 가이드
- 평가자료 및 문제점 기록 확보
- 구체적 사유로 사전 통지(30일)
- 해고예고수당 지급 여부 결정
- 해고 서면 통보 (구체적 내용 기재)
- 법적 분쟁 대비 자료 정리
주의:
해고 사유가 불명확하거나 절차를 생략하면,
법원에서 부당해고로 인정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8. 결론: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
시용 및 수습 종료 후, "자유롭게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근로자를 내보내기 위해서는,
정당한 사유, 공정한 절차, 충분한 입증자료를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체계적인 인사 관리와 문서화 작업이
부당해고 분쟁 예방의 핵심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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