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포토샵 GTQ 자격증 2주 합격 실화! 94점으로 증명한 단기 전략

완전 초보가 시작한 2주 프로젝트, 공부 순서부터 루틴, 감점까지 다 공개합니다
"포토샵 한 번도 안 써봤는데 자격증 2주 안에 가능할까요?"
정확히 제가 처음 했던 말입니다. 디자인 관련 공부는 전혀 해본 적 없고, 포토샵은 이름만 아는 수준.
그런 제가 2주 만에 GTQ 포토샵 1급 시험에서 94점을 받고 합격할 수 있었던 진짜 경험을 구체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무작정 실습하기보다 전략적으로 반복하고 피드백하며, 시험처럼 훈련한 결과입니다. 이 글이 단기 합격을 노리는 분들께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이 되길 바랍니다.
전체 구성 목차
- 포토샵도, 디자인도 처음이었던 나
- 시험 구조 분석이 공부보다 먼저
- 1~3일차: 기출문제 3세트로 출제 패턴 파악
- 4~7일차: 기능별 훈련과 손에 익히는 루틴 만들기
- 8~12일차: 타이머 맞춘 실전 연습으로 완성도 높이기
- 13일차: 감점 요소 총정리와 체크리스트 제작
- 14일차: 시험 당일 시뮬레이션, 멘탈 유지 전략
- 시험 결과 & 고득점 비결 분석
- 실제 사용한 2주간 학습 플래너
- 합격을 위한 마인드와 마지막 조언
1. 포토샵도, 디자인도 처음이었던 나
처음 포토샵을 열었을 때, 툴바에 있는 도구들을 보고 바로 닫아버렸습니다.
그만큼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GTQ에 대해 찾아보니
자주 나오는 기능만 정확하게 익히면 누구나 합격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았죠.
제가 가진 건 딱 하나, ‘2주 동안 매일 2~3시간 진짜 열심히 해보자’는 각오뿐이었습니다.

2. 시험 구조 분석이 공부보다 먼저
GTQ 포토샵 시험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 시간 | 90분 |
작업 수 | 총 4개 (포스터, 웹배너 등) |
배점 기준 | 기능 구현(40%), 정렬/배치(30%), 텍스트 처리(20%), 저장 형식(10%) |
합격 점수 | 80점 이상 (100점 만점) |
정확한 효과 적용, 파일 저장 방식, 순서 유지가 핵심입니다.
디자인 감각보다 기능 정확도와 작업 순서가 더 중요한 시험입니다.

3. 1~3일차: 기출문제 3세트로 출제 패턴 파악
처음 3일은 실습보다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최근 기출 3세트를 다운받아 구성, 순서, 효과 사용 방식, 채점 포인트를 직접 체크했습니다.
출제 빈도가 높은 기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림자 효과 | 거의 매번 | 적용 누락, 불투명도 차이 |
클리핑 마스크 | 자주 출제 | 경계 모호함, 위치 오류 |
텍스트 자간/행간 | 필수 요소 | 수치 오차 감점 |
블러/노이즈 필터 | 반복 출제 | 강도 수치 틀림 |
그라디언트 오버레이 | 꾸준히 출제 | 색 방향/범위 오류 |
“모든 걸 배우지 말고, 자주 나오는 것만 반복하자”는 원칙이 생겼습니다.

4. 4~7일차: 기능별 훈련과 손에 익히는 루틴 만들기
이 시기는 기능을 익히는 ‘손에 감각을 만드는 기간’이었습니다.
하루 2시간씩 정해진 기능 3개만 반복 연습했습니다.
또한 시험 루틴(작업 순서)을 매일 3~4번씩 반복했습니다.
제 작업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미지/배경 불러오기
- 텍스트 입력 → 자간/행간 조정
- 도형 만들기
- 필터 및 효과 적용
- 정렬 및 위치 맞춤
- 레이어 이름 정리
- PSD 저장
작업 순서를 손에 익히는 것만으로도 시험 시간 15분이 단축됐습니다.

5. 8~12일차: 타이머 맞춘 실전 연습으로 완성도 높이기
이제부턴 진짜 시험처럼 연습하는 구간입니다.
하루에 기출 문제 1세트씩 타이머(90분)를 맞추고 풀었습니다.
첫날엔 100분이 걸렸고, 3일차엔 85분, 마지막엔 70분까지 줄었습니다.
중요했던 건 “피드백 노트” 작성입니다.
5/3 | 그림자 효과 누락 | 레이어 순서 착오 | 효과 적용 후 레이어 고정 |
5/4 | 필터 강도 다름 | 숫자 입력 실수 | 필터값 저장 후 복사 |
5/5 | 텍스트 자간 오류 | 자간 수치 미확인 | 문자툴 속성창 항상 고정 |
이 노트는 시험 하루 전 다시 보면서 점검용으로 완벽했습니다.

6. 13일차: 감점 요소 총정리와 체크리스트 제작
시험 하루 전날은 복습과 점검의 날입니다.
새로운 기능 연습은 하지 않았고, 그동안 정리한 감점 요소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파일 저장 | PSD로 저장했는가? |
레이어 이름 | 필수 요소만 이름 변경했는가? |
정렬 | 정확하게 맞췄는가? |
텍스트 | 크기, 자간, 행간 오차 없는가? |
효과 적용 | 지정값 정확히 입력했는가? |
이 표는 시험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하며 멘탈을 안정시켜 줬습니다.

7. 14일차: 시험 당일 시뮬레이션, 멘탈 유지 전략
시험 날 아침, 평소와 같은 시간(오전 9시)에 마지막으로 기출 1세트를 풀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루틴 덕분에 긴장도 덜했고, 손도 잘 따라갔습니다.
시험장에서는 레이어 순서, 정렬, 저장 형식만 3번 체크했습니다.
제가 외웠던 멘탈 문구는 “천천히, 정확하게, 순서대로”였습니다.

8. 시험 결과 & 고득점 비결 분석
시험 직후, 제출하고 나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건 합격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손에 익은 대로만 작업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뒤, 결과: 94점 합격
채점표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은, 완성도보다 정확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9. 실제 사용한 2주간 학습 플래너
1일차 | 2시간 | 시험 구성 파악, 기출문제 구조 분석 |
2~3일차 | 3시간 | 기능 정리, 필터/텍스트 연습 |
4~6일차 | 2.5시간 | 루틴화 연습, 문제 풀이 |
7일차 | 2시간 | 모의 시험 1회 + 피드백 |
8~11일차 | 3시간 | 기출 세트 타이머 연습 + 피드백 노트 |
12일차 | 2시간 | 오답 노트 복습 + 저장 연습 |
13일차 | 1.5시간 | 체크리스트 만들기, 기능 반복 |
14일차 | 1.5시간 | 시뮬레이션 시험 후 휴식 |

10. 합격을 위한 마인드와 마지막 조언
GTQ는 어렵지 않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것만, 시험처럼 연습하면 누구나 합격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반복, 체크, 피드백입니다.
그리고 ‘완벽한 디자인’보다 ‘정확한 순서’가 점수를 결정짓습니다.
단 2주면 충분합니다. 저도 했고, 당신도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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